- http://www.gtraveler.com/img/icon_green_dot.gif); font-family: dotum; background-position: 0% 8px; background-repeat: no-repeat no-repeat; ">위치 : 우피치 미술관 앞의 베키오 다리(Ponte Vecchio)를 건너 귀치아르디니 거리(Via Guicciardini)를 따라 끝까지 가면 넓은 피티 광장(Piazza dei Pitti)이 나오고, 왼쪽에 피티 궁의 정문이 보인다. 팔라티나 미술관은 정문 안 오른쪽 건물에 있다
- http://www.gtraveler.com/img/icon_green_dot.gif); font-family: dotum; background-position: 0% 8px; background-repeat: no-repeat no-repeat; ">주소 : Palazzo Pitti
- http://www.gtraveler.com/img/icon_green_dot.gif); font-family: dotum; background-position: 0% 8px; background-repeat: no-repeat no-repeat; ">전화번호 : 0552388614
- http://www.gtraveler.com/img/icon_green_dot.gif); font-family: dotum; background-position: 0% 8px; background-repeat: no-repeat no-repeat; ">업무시간 : 08:15~18:50
- http://www.gtraveler.com/img/icon_green_dot.gif); font-family: dotum; background-position: 0% 8px; background-repeat: no-repeat no-repeat; ">휴무 : 월
- http://www.gtraveler.com/img/icon_green_dot.gif); font-family: dotum; background-position: 0% 8px; background-repeat: no-repeat no-repeat; ">가격 :€6,50
- http://www.gtraveler.com/img/icon_green_dot.gif); font-family: dotum; background-position: 0% 8px; background-repeat: no-repeat no-repeat; ">사진촬영 : 플래시 없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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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설립 배경이탈리아 르네상스가 절정에 달했던 친퀘첸토(Cinquecento) 시대, 즉 1500년대에 메디치 가가 이곳을 왕실 저택으로 사용하면서 당시의 뛰어난 예술가들을 총동원하여 화려하기 그지없는 실내장식을 하였으며, 후에는 사보이 왕가의 저택으로 사용되었다. 팔라티나 미술관의 컬렉션은 1620년경에 코지모 2세가 미술품 수집을 시작한 후 그의 아들 페르디난도 2세 때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그 후 메디치 집안 후손들인 레오폴도 추기경과 코지모 3세, 페르디난도 왕자가 꾸준히 미술품 컬렉션을 계속하였고, 로렌 왕가가 이곳을 차지한 후에는 피렌체의 인문주의적 전통을 충실히 따르면서 효과적인 문화정책을 펼쳤다. 처음에는 메디치 가의 개인 컬렉션으로 시작한 것이었지만, 로렌 가의 정확하고 선견지명이 있는 관리체계가 아니었다면 오늘날과 같은 방대하고 훌륭한 미술관은 아마도 탄생할 수 없었을 것이다. 팔라티나 미술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한 것은 사보이 왕가가 피티 궁을 국가에 헌납한 1915년이었다. |
특징피에트로 코르토나(Pietro Cortona)가 실내장식을 담당한 각 전시실은 화려하고 장엄하기 그지없다. 전시작품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16~17세기의 이탈리아와 플랑드르 예술가들의 회화와 조각품이며 그 외에 태피스트리, 고가구, 천장화 등도 상당히 수준이 높다. 라파엘로, 필리포 리피와 같은 토스카나 출신 작가들의 작품과 틴토레토, 베로네제 등 베네치아 화파의 작품, 그리고 벨기에 화가인 루벤스의 작품도 상당수 전시되어 있다. |
전시실모두 24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전시실에는 번호 대신 그리스 신화의 여러 신들을 상징하는 이름이 붙어 있다. 모든 전시실이 연결되어 있어 순서대로 관람하면 건물 내부를 한 바퀴 돌게 된다. 특히, 중요한 그림은 약간 돌출되어 있으니 주의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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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전시작품주스티치아의 방 (Sala della Giustizia)2개의 대리석 기둥이 세워져 있다 해서 “기둥의 복도(Corridoio delle Colonne)”라는 이름이 붙은 복도 양쪽에는 17세기의 네덜란드와 플랑드르의 풍경화가 전시되어 있으며, 이어 “주스티치아의 방”이 나온다. 이곳에는 16세기 베네치아 화파(베네치아를 중심으로 발달한 화풍. 티치아노를 위시로 경쾌하고 아름다운 빛과 색을 사용했다)의 그림이 많이 걸려 있다. |
프로메테우스의 방 (Sala di Prometeo)인간에게 불을 가져다주었다는 프로메테우스 신의 프레스코 천장화가 그려진 이 방의 장식은 19세기에 주세페 꼴리뇽(Giusseppe Collignon)이 맡았다. 이 방에는 전형적인 피렌체 화파의 회화가 전시되어 있는데, 대부분 종교를 주제로 한 것이나 개인의 취향에 맞춘 작품도 더러 눈에 띈다.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프라 필리포 리피(Fra Filippo Lippi, 프라 안젤리코와 마사초의 영향을 많이 받은 15세기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 수도사이자 화가)의 '마돈나와 아기예수(Madonna con Gesù Bambino)'를 들 수 있다. 리피의 작품 중 가장 독창적인 것으로 인정받는 이 그림은 아기예수를 안고 있는 성모마리아의 평온한 모습 뒤로 다양하게 벌어지는 온갖 사건들이 묘사되어 있다. 오른쪽 위 계단에서 손을 맞잡고 있는 이들은 요셉과 안나이고 방금 아이를 낳은 듯 침대에 앉아 있는 여자는 비너스이다. 이 그림은 개별적인 사건이 아무 연관성 없이 한 장면에 담겨 있는 듯하지만 지극히 일상적이고도 자연스럽게 묘사되어 이 그림이 의미하는 바를 금방 알아내기가 어렵다. 리피의 제자였던 보티첼리(Botticelli, 이탈리아 르네상스 전성기의 대표화가. 양식화된 표현과 장식적 구도가 특징)의 '젊은 아가씨의 초상(Ritratto della Donna)'도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작품이다. 줄리아노 메디치가 한때 사랑했던 여자를 모델로 그린 것이라고 한다. 화려한 옷차림도, 값비싼 보석 치장도 하지 않았지만 옆모습만으로도 기품이 느껴지는 이 아가씨는 보티첼리의 손을 거쳐 더욱 우아한 모습을 갖게 되었다. 흰색과 베이지색과 갈색 등 동색 계열을 이용한 색채감각과 간접조명을 비춘 듯한 빛의 표현이 어우러져 절묘하리만치 우아하고 아름답다. 프로메테우스의 방과 연결된 “플로라의 방(Sala di Flora)”에는 페루지노(Pietro Perugino)의 '막달레나(La Maddalena)'가 있고 "푸티의 방(Sala dei Putti)"에는 루벤스의 '트레 그라치에(Le Tre Grazie)'가 전시되어 있으니 놓치지 말자. |
율리시즈의 방 (Sala di Ulisse)이 방의 명칭은 천장에 그려진 '율리시즈의 귀환'이라는 천장화에서 유래한 것으로 1815년에 환궁한 대공 페르디난도 3세를 기념하기 위해 그려진 것이다. 로부스티(틴토레토의 본명), 바자리 등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
목욕탕의 방 (Sala del Bagno)특이한 이름이 붙은 이 방은 1813년 황제가 된 나폴레옹이 머물던 처소로, 주세페 카치알리(Giusseppe Cacialli)의 화려한 장식이 인상적이다. |
주피터의 교육의 방 (Sala del Educazione di Giove)카라밧조의 '잠든 큐피드(Sleeping Cupid)'라는 사랑스러운 그림이 있는 이 방은 예전에는 대공의 침실로 쓰이던 곳이었다. 천장에 그려진 주피터와 관련된 그림에서 방의 이름을 따왔다. '잠든 큐피드'는 작은 작품이지만 어둠과 빛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카라밧조의 역량이 충분히 표현되어 있다. 무릎과 배, 얼굴 아래쪽 등 극히 일부분에 투영된 빛을 표현함으로써 밝게 표현한 인체보다도 생명력이 강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활을 들고 날개를 단 채 비현실적으로 행복한 표정을 짓는 다른 큐피드와는 달리 카라밧조의 큐피드에는 어린아이의 순진무구함과 다가올 미래가 반드시 행복하지는 않으리라는 현실적 비관이 살짝 배어 있어 더욱 관람자들의 공감을 얻는 작품이다. 이 방 오른쪽에 작게 딸려 있는 방은 코르토나의 프레스코 벽화로 장식된 '스투파의 방(Sala della Stufa)'이다. |
일리아드의 방 (Sala dell'Iliade)이 방은 이전의 전시실과는 달리 19세기에 네오클래식풍으로 완전히 개조되었다. 건축상의 개조는 1820년경에 주세페 카치알리(Giusseppe Cacialli)가 완성했으며 실내장식은 루이지 사바텔리(Luigi Sabatelli)가 담당하였다. 물론 배치된 가구는 모두 신고전주의 양식(19세기 고전주의를 부흥시키려는 운동)이며, 16세기 영국 화파의 '엘리자베스 여왕 초상'과 16세기 프랑스 화파의 '메디치 가의 카타리나 초상'을 비롯한 유럽 왕실 인물들의 초상화를 전시하고 있다. 이 전시실에서 가장 극적인 작품은 '유디트(Giuditta)'이다. 이 작품을 그린 화가는 17세기에 활동했던 최초의 여성 화가인 아르테미지아 젠틸레스키(Artemisia Gentileschi, 카라밧조, 귀도 레니 등의 영향을 많이 받은 17세기 초 로마 출신 이탈리아 바로크의 여성 화가)이다. 적장의 목을 벤 유디트가 하녀와 함께 돌아오는 모습을 그린 이 작품은 우피치 미술관에 있는 '유디트와 홀로페르네스(Giuditta e Oloferne)'와 더불어 젠틸레스키의 대표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
사투르누스의 방 (Sala di Saturno)코르토나의 제자인 치로 페리가 완성한 사투르누스의 방은 주피터 신의 아버지 사투르누스 신을 빗대어 메디치 가문의 영광을 표현한 프레스코화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네오클래식풍의 19세기 테이블과 레오네 11세의 두상이 놓여 있다. 이 방에는 라파엘로의 작품이 유난히 많이 있는데 특히 '아뇰로 도니의 초상화(Ritratto di Agnolo Doni)'와 그의 아내인 '막달레나 도니의 초상화(Ritratto di Maddalena)'는 풍부한 색감과 사실적인 묘사가 특징적인 작품이다. 이 초상화는 인물을 그대로 그렸다기보다는 상징성을 강조한 것으로 여겨진다. 주인공들처럼 값비싼 보석으로 치장하는 것은 이 그림이 그려질 당시에는 법으로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라파엘로는 다양한 종류의 보석을 통해서 다산(多産)과 정숙, 힘과 번영, 그리고 순결과 처녀성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페루지노(Perugino, 15~16세기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기에 피렌체에서 활동한 화가로 라파엘로의 스승)의 '십자가에서 내림(La deposizione di Croce)'에는 장엄하고도 슬픈 분위기가 깃들어 있다. |
주피터의 방 (Sala di Giove)1주피터의 방 역시 코르토나의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있는데, 젊은 왕자를 올림푸스 산의 주피터에게서 환영받는 헤라클레스로 표현하였다. 이 방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은 라파엘로(Raffaello)의 '베일을 쓴 아가씨의 초상화(Ritratto di donna detta La Velata)'이다. 미술사가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긴 하지만 조용하고 얌전해 보이는 이 아름다운 아가씨는 라파엘로가 죽을 때까지 사랑했다는 시에나Siena의 어느 빵집 딸 마르게리타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 아가씨가 입고 있는 옷이 몹시 화려한데다 머리에 쓴 베일은 기혼여성만이 쓸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을 들어 귀족부인을 그린 것이라는 주장을 지지하는 이도 많다. 배경은 회색으로 처리하고 흰색과 금색을 주조로 하여 얼굴에 비친 빛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맑고 투명한 느낌을 준다. |
군신 마르스의 방 (Sala di Marte)군신(軍神) 마르스의 방(Sala di Marte)의 천장화는 코르토나가 제작한 프레스코로 '메디치 가의 승리(Triunfo de Medici)'를 상징하고 있다. 그림 중앙에 갑옷을 입은 메디치 가 사람들이 묘사되어 있다. 전시실에 무게를 더해 주는 중후한 바로크식 콘솔은 윗부분이 대리석으로 처리되어 있고 피렌체와 메디치 가를 상징하는 사자가 앞발로 구球를 움켜쥔 모습이 새겨져 있다. 전쟁을 주제로 한 전시실답게 루벤스(Rubens, 17세기 플랑드르 회화의 거장. 뛰어난 색의 표현과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구도가 특징)의 '전쟁의 결과(Le Conseguenze della Guerra)'라는 그림이 전체 분위기를 휘어잡고 있다. 화면 중심의 풍만한 여인은 비너스로, 전쟁터에 나가려는 군신 마르스를 말리려는 듯 팔짱을 꼭 끼고 있는 모습이다. 필사적인 표정의 인물들과 짓밟힌 책 등이 전쟁의 결과가 얼마나 처참할지를 미리 말해 주고 있다. 그림 밖으로 곧 튀어나올 것 같은 힘찬 에너지가 가득한 이 작품은 루벤스가 세상을 떠나기 한 해 전에 완성한 것으로, 예술의 정점에 도달한 대가의 원숙한 솜씨가 빛을 뿜고 있다. 루벤스의 또 다른 작품 '네 철학자의 초상(Ritratti di se Stesso del Fratello Filippo di Giusto Lipsio e di Giovanni van der Wouwere)'은 위의 작품보다 27년 전에 제작된 것으로 루벤스의 초기 작품에 속한다. 대상에 대한 철저한 관찰과 세밀한 표현이 특징인 플랑드르 회화답게 주인공인 네 명의 남자들은 물론 배경의 붉은 커튼과 풍경, 고대철학자의 흉상까지 정확하고 사실적인 묘사와 단순하지 않으면서도 흐트러지지 않은 구도에 빛의 효과가 더해진 뛰어난 작품이다 |
아폴로의 방 (Sala di Apollo)아폴로의 방(Sala di Apollo)의 장식은 코르토나가 담당하였으나 1647년에 중단되고, 이후 그의 제자인 치로 페리(Ciro Ferri)가 완성하였다. 프레스코화와 스투코로 장식되어 화려하면서도 장중한 멋을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치로가 그린 아폴로와 토론하는 젊은 왕자를 묘사한 프레스코화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 방에는 반 다이크(Van Dyck, 루벤스의 제자이자 17세기 플랑드르 회화의 대표화가)가 그린 초상화가 여러 점 있는데, 반 다이크 초상화의 특징은 색상의 선택에 극히 신중을 기한 듯 여러 가지 색을 사용하기보다는 한 가지 색이 갖는 개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데 역점을 둔 것이다. 방 한가운데에 세워진 조각은 빈첸초 콘사니(Vincenzo Consani)의 '빗토리아(La Vittoria)'이다. |
비너스의 방 (Sala di Venere)비너스의 방(Sala di Venere)은 페르디난도 2세 때 대공 저택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역할을 한 곳으로 코르토나가 장식을 담당한 방 중 가장 화려한 곳이다. 메디치 가의 최고 대표자들이 사용하던 이 방에 비너스의 방이라는 이름이 붙은 내력은 전시실 한가운데에 서 있는 카노바(Antonio Canova, 18~19세기 이탈리아 신고전주의의 대표적인 조각가)의 '이탈리아의 비너스(Venus Italica)'라는 조각 때문이다.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묘사된 이 비너스 상이 부끄러운 듯 벌거벗은 몸을 천으로 가린 모습은 군더더기 하나 없이 매끈하다. 우르비노 공작 부인을 모델로 그린 티치아노의 '미녀도(Ritratto di Donna della “La Bella”)'는 세련되고 우아한 여인의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재현해 낸 작품이다. 배경과 여인의 옷 색깔을 어둡게 하는 대신 얼굴과 목은 마치 빛을 받은 듯 자연스레 빛나도록 표현함으로써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이 그림을 그릴 무렵 티치아노는 아직 스승의 화실에서 공부하던 젊은 학생이었으나 대가다운 기질을 가늠케 한다. 자연스레 시선을 끄는 또 하나의 작품은 살바토르 로사(Salvator Rosa)의 '바다 풍경(Marina)'으로, 나폴리 출신의 로사는 메디치 가에서 10여 년간 궁정화가로 일하며 아름다운 풍경화를 남겼는데 특히 바다와 전투 등을 주제로 한 연작을 많이 그렸다. 플랑드르 화파 중에서 메디치 가가 가장 좋아했던 화가는 루벤스였다. '들에서 돌아오는 농부들(Il Ritorno dei Contadini dai Campi)'은 정통 바로크 양식으로 그린 풍경화로 석양녘의 너른 들판을 아름답게 묘사하였다.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몇 점의 고대 로마 조각품과 더불어 루벤스의 '부활한 그리스도(Cristo Risorto)'라는 작품과 만나게 된다. 그 옆으로 “노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네덜란드 화가 벨데(Willem van de Velde Il vecchio)의 '해전(La battaglia naval del sout)'이라는 전쟁을 주제로 한 그림이 있고 틴토레토(Jacopo Tintoretto)의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그리스도(L'entrata di Cristo a Gerusalemme)'도 있다. 하인들이 대기하던 이 방은 한때 대공 일가가 보볼리 정원의 원형 극장에서 상연되던 연극을 관람하던 곳이기도 했다. 천장에 매달린 화려한 샹들리에가 팔라티나 미술관의 호사스러움을 미리 알려주기라도 하는 듯 화사하게 반짝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출처: ㈜지트레블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