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www.gtraveler.com/img/icon_green_dot.gif); font-family: dotum; background-position: 0% 8px; background-repeat: no-repeat no-repeat; ">위치 : 도보: 시뇨리아 광장 동쪽베키오 궁 옆으로 난 그레치 거리Borgo di Greci를 따라 끝까지 걸어가면 산타 크로체 광장이 나오고 아름다운 성당 전면이 나타난다
- http://www.gtraveler.com/img/icon_green_dot.gif); font-family: dotum; background-position: 0% 8px; background-repeat: no-repeat no-repeat; ">주소 : Piazza S. Croce
- http://www.gtraveler.com/img/icon_green_dot.gif); font-family: dotum; background-position: 0% 8px; background-repeat: no-repeat no-repeat; ">전화번호 : 0552466015
- http://www.gtraveler.com/img/icon_green_dot.gif); font-family: dotum; background-position: 0% 8px; background-repeat: no-repeat no-repeat; ">업무시간 : 09:30~17:30, 13:00~17:30(일)
- http://www.gtraveler.com/img/icon_green_dot.gif); font-family: dotum; background-position: 0% 8px; background-repeat: no-repeat no-repeat; ">입장료 : €4
- http://www.gtraveler.com/img/icon_green_dot.gif); font-family: dotum; background-position: 0% 8px; background-repeat: no-repeat no-repeat; ">사진촬영 : 금지
- http://www.gtraveler.com/img/icon_green_dot.gif); font-family: dotum; background-position: 0% 8px; background-repeat: no-repeat no-repeat; ">E-mail : info@operadisantacroc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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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설립 배경13세기 초 아씨시 출신의 평범한 청년이었던 산 프란체스코는 전쟁을 경험한 이후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 부유한 상인이었던 아버지의 재산을 팔아 성당을 짓기 시작하고 평생 _IT_fi_san무소유_IT_fi_san와 _IT_fi_san청빈_IT_fi_san을 강조하며 맨발로 구걸하면서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녔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추종하기 시작했고 이리하여 탁발 수도회인 프란체스코회가 결성되었다. 6년 후에는 두 번째 탁발 수도회인 도미니쿠스회가 생겨났다. 이들은 경쟁적으로 강성한 도시국가인 피렌체로 들어왔다. 피렌체의 도미니쿠스회 성당은 _IT_fi_san산타 마리아 노벨라(Santa Maria Novella)_IT_fi_san로 1246년 완성되었고, 그보다 훨씬 늦은 1294년 오늘날의 모습과 같은 _IT_fi_san산타 크로체 성당_IT_fi_san이 세워졌다. 흰색, 녹색, 분홍색의 대리석으로 장식된 전면과 교회 종탑은 19세기에 추가된 것이다. |
특징프란체스코회는 자신들이 세운 원칙에 따라 성당 내부를 지극히 소박하게 짓도록 했으며 고딕 시대 성당 건축의 특징 중 하나인 궁륭(둥근 천장)을 금했기 때문에 천장을 지탱하기 위한 골조가 그대로 드러나는 방식을 채택했다. 그러나 성당 건축에 지원했던 피렌체 시는 소박한 실내와 천장 대신에 거대한 규모를 제공했다. 이리하여 피렌체 최초의 프란체스코 수도회 성당인 산타 크로체는 고딕 양식의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전형적인 고딕 양식의 성당과 구분되는 로마 시대 바실리카(Basilica)와 같은 모습을 갖게 되었으며, 동시에 청빈을 최대의 미덕으로 삼았던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성당치고는 굉장히 큰 규모를 지니게 되었다. |
전시실건물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매표소가 있다. 이곳에서 표를 구입하여 다시 정문으로 와서 입장해야 한다. 유명인들의 묘비가 늘어서 있는 본당을 모두 살펴본 뒤 수도원 쪽으로 나가자. 수도원 중앙에 파치 예배당이 자리하고 있으며 르네상스 최고의 건축가 브루넬레스키의 작품인 예배당은 반대쪽 끝에서 봐야만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절도 있고 이성적인 예배당의 건물과 종교의 열정을 반영하는 본당의 첨탑들이 어우러져 절묘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수도원을 한 바퀴 돌아본 다음 다시 본당으로 들어온 뒤 중앙 제단 왼쪽으로 난 통로로 들어가면 피렌체의 유명한 가죽 공방이 위치하고 있다. 가죽을 가공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볼 수도 있으며 구입도 가능하다. |
주요 전시작품산타 크로체의 주요 볼거리는 피렌체에서 활동했던 유명인사들의 무덤과 기념비이다. 이탈리아 르네상스인 미켈란젤로를 비롯하여 _IT_fi_san신곡_IT_fi_san의 저자인 단테, _IT_fi_san군주론(Il Principe)_IT_fi_san을 쓴 마키아벨리(Machiavelli), 오페라 _IT_fi_san세비야의 이발사_IT_fi_san의 작곡가인 G. 로시니, _IT_fi_san지동설_IT_fi_san을 주장한 갈릴레이의 무덤 이외 바자리, 카노바, 도나텔로 등의 회화와 조각이 본당 안에 전시되어 있다. 단테는 자신이 취했던 정치적 입장으로 인해 고향인 피렌체에서 추방당한 뒤 피렌체로 되돌아올 경우 사형에 처한다는 영구유형에 처해졌다. 단테는 항상 고향 피렌체로 돌아오고 싶어했으나 피렌체 당국이 생전에 단테를 끝내 받아주지 않았다. 떠돌며 방랑생활을 하던 단테는 자신을 후원해 준 라벤나(Ravenna) 영주의 보호 아래 라벤나에서 _IT_fi_san신곡_IT_fi_san의 지옥편을 완성했다. 이후 그의 묘는 라벤나에 있었는데 피렌체 시는 단테의 묘를 옮겨오기 위해 무던히 애를 써야만 했다. |
부대시설 & 주변 까페산타 크로체 성당과 정면으로 마주 보고 있는 바 까페 마리오(Bar Café Mario, 주소:Piazza Santa Croce 2R)는 소박하고 정겨운 전형적인 이탈리안 바이다. 산책 나온 피렌체 사람들이 광장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쉴 수 있는 곳으로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다. 커피 €1 카푸치노 €1 피짜 €2,10 이외 광장을 둘러싸고 다양한 까페와 레스토랑들이 늘어서 있다. 피렌체에서 아름답고도 비교적 조용한 곳이니 잠시 쉬었다 가는 것도 좋을 듯.
출처: ㈜지트레블러 |